임신했을때부터 애개육아 예정자라
무조건 오르빗g5를 염두해두고
있었습니다
후기를 보다보니 크다는 말이 너무 많아서
실물을 보고자 근처 매장을 방문했는데
확실히 크더라구요ㅎㅎㅎ
커서 혹시라도 미는데 무겁거나 하진않을까 했는데
왠걸 핸들링은 어느 가벼운 유모차보다도 부드러웠습니다!!
무게는 솔직히 무겁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더 안전한거 같아서 플러스요인이 되었어요!
문제는 색상고민…
왜이리 다양한거에요? 다 사고싶게…
진짜 엄청 고민했어요ㅠㅠ
처음은 무난한 베이지로 시작해보고
나중에 질릴때쯤 화사한 캐노피로 바꿔볼려고 생각중입니다!
택배 도착하자마자 성격이 급해서 남편 퇴근시간 못기다리고 혼자 후다닥 조립하고
바로 아기 시승시켰는데
역시나 잠르빗..
잠르빗의 기적을 봤습니다ㅠㅠ
요즘 등센서 발동이라 조립할때도
친정어머니한테 아가좀 봐달라고
호출하고 조립할정도로 안누워있는데
조립다하고 태우고 집안에서 왔다갔다하자 잠들었어요!!!
잠르빗 너무 고마워요ㅠㅠ
진짜 너무너무 만족중입니다!
이제 슬슬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는데 빨리 강아지 같이 태우고
나가고싶어요~!